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들을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리는 `시와 정신` 창간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최근 고 시인은 `초혼`이라는 장시집을 내는 등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홍진 한남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장은 "이번 특강에서는 고은 시인의 강연뿐 아니라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이 예정돼 있으니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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