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송학리 동화제 전수관이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이기성 군의회 의장, 정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청양군 제공
정산면 송학리 동화제 전수관이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이기성 군의회 의장, 정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정산면 송학리 동화제 전수관을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8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이기성 군의회 의장, 정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관 준공식을 가졌다.

정산면 송학리 동화제 전수관(송학리 143-1번지)은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37.64㎡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됐다.

이번 사업은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5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계획에서부터 아이템 발굴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는 정산면 송학리 동화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각종 전통문화 취미 활동 시설로 활용해 주민소득 및 생활수준을 높이며 지역의 인구 유지 및 특화된 마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