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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세계유학대회에서 '충청유교' 논의

2017-09-14기사 편집 2017-09-14 1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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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오는 19일 중국 문화부와 산동성 정부가 주최하는 '세계유학대회'에 참가한다.

19일부터 4일 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6개국 200여 명 학자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는 '유교사상과 인류운명 공동체'라는 대주제 아래 △유교 속의 종교와 신앙 △유교윤리와 인류의 공동가치 △예악문명과 당대 사회가치 △유교사상과 개인가치 △전통문화전승발전의 현대적 경로 등 5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유학고등연구원의 초청으로 참가가 확정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상균 선임연구원이 '한국 충청유교 전승의 현대적 여정'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 선임연구원은 세계 학자들을 대상으로 충청유교의 위상과 특징, 충청유교를 전승하기 위한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과 '충청유교문화원' 조성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유학대회는 전 세계 유교 관계기관과 학자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2008년 공자의 고향인 산둥성에서 처음 시작돼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유교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산동성 유학고등연구원·공자연구원 등 2개 기관과 국제 학술 교류협약을 맺고, 환황해포럼과 충청유교국제포럼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전 세계 유교 관련 주요 기관과 학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충청유교를 세계무대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국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충청유교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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