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김관중 부장, 금산주거복지센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직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충남 사랑방 60호점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모금한 2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초 집수리를 시작해 약 한 달간의 공정을 거쳐 공부방과 화장실 설치, 주방개조 등 리모델링 실시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 받았다.
또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윤현희)는 100만원 상당의 침대와 책상을 교체해주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더해 훈훈함을 더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충남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선정, 주거환경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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