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남생활원예경지대회를 위해 지난 1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의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제11회 충남생활원예경지대회를 위해 지난 1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의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제11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는 지난 18일 충남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대회 흐름, 시상, 전시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과 우수작품 출품 유도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22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충남 15개 시·군에서 참여하고 아이디어정원과 접시정원 2개 분야, 총 3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를 통해 생활원예의 저변확대 및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하고 식물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엑스포 행사기간 전시,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제11회 충남생활원예경진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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