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서울여대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여름방학을 맞은 서울여대 학생 21명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성상2리, 자개2리, 성하리 3개 마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헤어염색과 네일아트, 화장을 마친 후 장수사진을 찍어주고 추후 찍은 사진은 액자와 함께 택배로 집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부채와 팔찌 만들기, 노래자랑, 영양교육 등을 진행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노인들의 무료한 일상 해소는 물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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