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17 학교연계사업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의 진로탐색활동과 꿈을 찾기 위한 계기를 제공하게 될 이번 사업은 바리스타 등 12개 강좌로 21회 운영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서령중학교 학생들과 17일 열리는 개강식 겸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부춘중학교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석림중학교는 10월 18일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영제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내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잠재되어있던 잠재력과 끼를 이끌어 내고, 흥미로운 경험으로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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