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권용근)가 운영한 `식사랑농사랑 주부농산물체험구매단`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NH농협 논산시지부에 따르면 시지부는 지난 11일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마을 콩밭축제에 논산 지역 주부 40명으로 `식사랑농사랑 주부농산물체험구매단`을 구성해 운영했다.

이날 주부 농산물체험구매단은 이 마을 대표 농산물인 콩밭열무로 김치를 직접 담그고, 우리콩으로 두부만들기 체험을 한 후 열무와 콩 등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도·농상생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용근 시지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촌의 농외소득 창출이 중요하다"며 "도시민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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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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