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10일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본부장 지충진 여성청소년과장)를 출범시키고 여성·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나섰다.

추진본부는 앞으로 여성보호 중심의 폭력 근절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대상의 학대 및 실종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추진본부는 오는 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가출 청소년 성매매 집중단속,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지충진 추진본부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세부과제를 빈틈 없이 추진해 시민들 특히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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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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