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렬(아랫줄 왼쪽 세번째) 청운대 총장과 홍성군 기관장들이 지난 8일 오후 청운대 호텔관광대학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초청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운대 제공
이상렬(아랫줄 왼쪽 세번째) 청운대 총장과 홍성군 기관장들이 지난 8일 오후 청운대 호텔관광대학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초청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운대 제공
청운대가 홍성군 기관장들을 초청해 지역상생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청운대 호텔관광대학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과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청운대 보직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자연재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역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 인재들이 대학에 적극적으로 입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렬 청운대 총장은 "각 기관장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대학을 찾아준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교수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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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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