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청운대 호텔관광대학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과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청운대 보직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자연재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역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 인재들이 대학에 적극적으로 입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렬 청운대 총장은 "각 기관장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대학을 찾아준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교수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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