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복)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고 있다.
공주시 금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복)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고 있다.
[공주] 공주시 금학동(동장 황의정)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복)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고 있다.

동에 따르면 주민들을 대상을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주민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중증(1급, 2급)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등을 수시로 파악해 지속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가구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광복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방문상담으로 금학동 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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