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방학 중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놀이 활동, 점심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 10개 초등학교 150여명에게 쓰여진다.
조폐공사는 임직원이 직접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할 예정이며 방학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화폐박물관에 초청해 견학과 경제교육 기회도 줄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이 외에도 진로체험 프로그램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 `KOMSCO와 함께하는 돈 이야기` 등 체험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만 조폐공사 기획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주예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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