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새벽 시내 대단위 아파트와 호수공원,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2개조(8명)가 단속을 벌여 영치 10대, 예고 34대 등 72건을 적발했다.
이는 성실 납부하는 대다수 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공평과세를 위한 조치로, 시는 매주 3회 정기단속과 월 1회 새벽시간 대 단속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문성철 세무과장은 "조세정의를 실현하는게 최선의 목표"라며 "납부의사는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한 배려도 함께 병행해 납세의무가 지켜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