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특별상과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사진은 금한주 (오른쪽 2번쨰)음성부군수와 와 송원영 (왼쪽 2번쨰) 군 경제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특별상과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사진은 금한주 (오른쪽 2번쨰)음성부군수와 와 송원영 (왼쪽 2번쨰) 군 경제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지난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특별상과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체계,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등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지역고용자문단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2차 심사·평가를 통해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5월 17일 2차 중앙평가보고회에서 이필용 군수가 직접 PPT 자료를 발표했다.

이 군수는 "일자리는 삶의 활력으로 일자리가 있어야 가정도 평안하다"며 "일자리 넘치는 활력있는 복지음성과 함께 인구15만 음성시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8000만원은 음성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재투자 할 계획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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