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남자 대학부, 남·여 고등부, 남자 중등부 등 총 38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문은 더블이벤트(2인조), 레구이벤트(3인조) 2개 부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흥중학교와 삽교고등학교 세팍타크로팀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발전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25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isports tv를 통해 인터넷(네이버)에서 오전 10시부터 중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충하기 위해 유치했다"며 "앞으로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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