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를 맞는 충남도 국악제는 충남 14개 시·군 지부 회원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재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물놀이, 판소리, 경기민요, 남도민요, 판굿, 비보이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도 함께 이뤄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국악제에서 천안시지부(부채춤)가 영예의 대상을, 최우수상은 예산군지부(삼도사물놀이), 우수상은 부여군지부(삼도사물놀이)에서 수상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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