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명사특강은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문화심리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살피고, 그 속에 숨겨진 한국인들의 심리를 분석해 우리 사회를 조명한다.
허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어쩌다 한국인`과 `가끔은 제정신`이 있다.
특히 tvN의 강연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명사특강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간 강의 일정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31일 개최되는 8월 명사특강은 대화전문가 이정숙 작가를 초청해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희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