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교도소(소장 남준락)는 29일 교도소 대강당에서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접교육, 허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을 수료한 출소예정자 24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주)만복식품 등 6개 기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등 3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채용면접, 직업훈련, 소자본 창업 상담 등을 진행돼 출소예정자들의 구직 및 창업활동을 도왔다.

남준락 소장은 "출소예정자들이 사회에 복귀하여 성공적으로 취업 및 창업을 하게 된다면 재범률 감소 및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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