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는 소방차 골든타임 도착률이 전년 대비 11.9% 향상된 58.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종소방본부가 금년 5월 말 기준 화재현장 5분 이내 도착률을 분석한 결과 58.7%로 전국평균 54.1%보다 4.6% 높았으며, 이는 올해 목표치 55%보다 3.7% 높은 수치이다.

이는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홍보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차량 단속 강화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 △진입곤란지역 등 소방사각지역에 대한 지리조사 강화 △화재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 발굴 등을 집중 추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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