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는 자원봉사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구자행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지원본부장, 권미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총장,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자원봉사 단체 리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사회복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권미영 사무총장의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발전 목표) 의제와 자원봉사에 대한 개막식 강연을 시작으로 구자행 본부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야별 토론이 진행됐다.
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대전지역 자원봉사의 변화 및 활성화를 모색하는 장으로,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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