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7일부터 도시디자인 탐사단원과 지도교수,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박 3일에 걸쳐 디자인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도시디자인탐사단은 지난해 탐사활동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 서산 취평리 및 논산의 공공디자인 추진사례를 견학하고 대천역 부근 탐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탐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대천역 부근 공공디자인 개선 방안은 오는 11월 보령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충남도 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공공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명품 충남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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