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복토크콘서트 홍보물. 자료=대전 유성구 제공
2017 행복토크콘서트 홍보물. 자료=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29일 오후 2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행복유성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민선 5·6기 7년 동안 구정에 대해 주민들과 대담하는 방식으로 지난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1부에는 목원대 권선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유성구의 지난 7년간의 행복과 나눔 정책에 대해 허태정 청장과 토론을 벌이며, 2부에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패널로 참여해 허 청장의 어린 시절, 가족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허태정 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7년간의 구정을 구민들에게 직접 평가받고, 유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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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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