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내포 J컨벤션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자, 운영단체 대표 등 지역 문화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기획력과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 문화예술교육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 관계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지역적, 교육적 요소를 녹여 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문화예술로 행복한 변화, 풍요로운 충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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