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총 15명의 학생으로 남자탁구부를 구성하고 창단식을 열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보람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총 15명의 학생으로 남자탁구부를 구성하고 창단식을 열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 보람초등학교 남자탁구부가 지난 13일 보람초 시청각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보람초 남자 탁구부 선수들은 1학년 3명, 2학년 4명, 4학년 3명, 5학년 4명, 6학년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탁구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에서 "보람초 탁구선수들은 창단을 못한 상태에서 지난 전국대회에 출전해 선전했다"면서 "이제 정식 출범한 만큼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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