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읍행복복지센터 직원들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 식별가능한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음성읍행복복지센터 직원들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 식별가능한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음성읍행복복지센터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 식별가능한 야광반사판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동보장구 특성상 주·야간 가리지 않고 차도로 운행해 교통사고 증가로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위험 경계의 대상이 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광반사판을 제작해 각 읍·면에 배부했다.

음성읍행복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원들은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기 전 전동보장구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청소를 해주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민원을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친절, 청결, 나눔, 화합`의 음성사랑 4대 실천운동을 전 직원들의 솔선수범 실천 뿐 아니라 음성읍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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