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2017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가 오는 9월17일 오후7시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우리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향토색 깃든 창작향토가요를 발굴·보급하기위해 2000년부터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이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10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장윤정, 유지나, 조승구, 오로라, 충주가수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 금상은 300만원, 은상은 150만원, 동상은 5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30만원,참가상 4명에 각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입상자 모두에게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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