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절 살림에도 불구하고 석가탄일을 기념해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에 덕인 주지가 구기자차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어느 장학금보다 그 의미가 크다.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덕인스님은 "적은 액수이지만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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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절 살림에도 불구하고 석가탄일을 기념해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에 덕인 주지가 구기자차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어느 장학금보다 그 의미가 크다.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덕인스님은 "적은 액수이지만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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