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청렴지킴이의 올바른 역할에 대한 강의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 스스로 자발적인 청렴 실천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게 된다.
22일 토론회에 참가한 한 청렴지킴이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지킴이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청렴한 가치관을 더욱 확고히 해 청렴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서 학부모의 역할 수행 △교육가족 청렴한 문화 정착 추진 △청소년 청렴문화 홍보 등을 목적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지역별로 3-4곳씩 총 50개 학교 640명으로 구성됐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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