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22일 영유아교육학부 아동보육학과 황성원 교수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한국보육진흥원의 보육교직원 교육, 표준교과개요, 표준보육실습지침 개발 등 각종 보육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참여해왔으며 특히 보육자격 검정위원으로서 보육교직원 자격관리제도, 표준보수교육과정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황 교수는 2000년부터 건양대학교 아동보육학과에 재직하면서 충남도 정책자문교수, 보육정책위원, 한국보육학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건양대가 위탁하는 충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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