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태일 지사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원들은 준비해 간 야채와 고기로 정성스레 볶음밥을 만들어 학생들과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또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색소폰을 연주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고 캐릭터 로프 팔찌를 만들며 어울림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태일 지사장은 "한전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희망을 나누겠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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