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대학생들은 `생명사랑 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펼친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실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임으로, 인공임신중절예방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성 가치관 정립과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생명사랑 서포터즈 도리도리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을 걸쳐 대전, 천안, 논산, 보령, 예산 등 충청남도의 각 지역을 방문해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대학생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활동으로 길거리 홍보, 설문조사, 웹툰, UCC, 피임 방법, 인공 임신 중절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 생명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임준혁 보건행정학과 학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건전한 성문화의 정착과 올바른 성 지식 및 성윤리의식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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