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테이핑전문봉사단이 지난 19일 금산여고 체육대회에서 학생 및 학부모,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테이핑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산군제공.
금산군 테이핑전문봉사단이 지난 19일 금산여고 체육대회에서 학생 및 학부모,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테이핑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산군제공.
[금산]금산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테이핑전문봉사단(회장 한숙희) 회원 10명은 지역내 고등학교 체육대회 기간에 봉사를 펼쳐 학부모, 학교관계자 및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이핑봉사단은 지난 16일 금산고등학교와 19일 금산여고 체육대회를 기해 학업으로 피로가 누적된 학생들의 허리와 골반, 어깨 등에 테이핑을 통해 근육 이완으로 심심이 필요한 학생들의 근육을 풀어주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회원들은 "테이핑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핑전문봉사단은 지난 8년 동안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테이핑테라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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