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오후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서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제 30호점 준공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오후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서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제 30호점 준공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 제 30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4시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서 개최된 준공식은 사업을 주도한 김진원 제이원건설㈜ 대표이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이혁재 성동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 등이 진행됐다.

30호점의 수혜자인 박노일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난해 12월 누전때문에 주택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택환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장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덕목 중의 하나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전문건설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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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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