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0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12개 단지에 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소통 확대와 주민 화합을 위해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누리 아파트 △느리울마을 12단지 △도안베르디움 아파트 △도안아이파크 아파트 △둥지 아파트 △맑은아침 아파트 △아이누리 아파트 △영풍빌라타운 △은초롱 아파트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한아름 아파트 △효성타운 아파트 등 12개 단지이다.

장종태 청장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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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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