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맹수일)와 충남게이트볼협회(회장 박인영), 청양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 주관으로 17개 시·도 160개 팀이 참가해 노장의 전력을 보여줬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서울 금천팀이 여자부는 충북 청주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혼성부에서는 경남 밀양미리벌팀이 우승을, 종합우승은 충청북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심판상은 배덕만(부산)씨가, 93세 나이로 출전한 김성삼(울산)씨는 장수상을 수상했다.

이석화 군수는 "올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게이트볼 대회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백제문화 체험박물관 등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고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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