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를 앞두고 하이트 진로, 디에떼에스프레소, 엑스포 조직위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홍보활동을 동참하는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
사진=엑스포 조직위 제공.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를 앞두고 하이트 진로, 디에떼에스프레소, 엑스포 조직위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홍보활동을 동참하는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 사진=엑스포 조직위 제공.
[금산]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이트진로(주)와 ㈜디떼가 엑스포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30일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동필 위원장)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에서 하이트진로(주)·㈜디떼와 인삼엑스포 공식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은 앞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해 각종 홍보매체와 전국 유통망을 이용한 홍보지원 등 이번 엑스포의 공식 홍보 기업으로서 활동한다.

하이트진로(주)는 자체 소주상표인 `참이슬`에 라벨과 포스터를 제작하고 ㈜디떼는 커피컵 홀더 제작과 전국매장을 통해 홍보를 펼친다.

하이트진로(주) 박종선 본부장과 ㈜디떼 김영일 대표이사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인삼엑스포의 전국 홍보와 분위기 확산을 통한 성공개최에 반드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필 위원장은 "인삼엑스포에 아낌없는 성원으로 동참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자리가 서로 상호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국제행사로서의 품격과 위상에 걸 맞는 행사가 되도록 인삼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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