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6일 오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등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모의시험을 하는 모습. 사진=세종시제공
세종시는 26일 오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등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모의시험을 하는 모습. 사진=세종시제공
세종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이뤄지는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과 26일 두 차례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으며 26일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3차 최종 모의시험일인 다음달 3일 선거T/F팀을 가동해 16개 읍면동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30여 개 세부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시내 전광판과 버스BIS시스템 등에 문자와 동영상을 송출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과 배너 62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사전투표 안내문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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