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영월군 동강스타 리조트에서 2017 시정연구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시정연구동아리의 핵심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워크숍은 동아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시정연구과제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교육기관의 위탁해 진행된 이 워크숍에서 전문 강사의 강의와 동아리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별 협업미션 수행,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성과를 지식행정 역량강화에 활용해 시정연구동아리의 활성화와 내실화 등의 질적 성장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시정연구동아리를 육성하기 위해 국외연수 실시 및 시상금과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창의력과 상상력 등의 관점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서산의 미래와 변화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상사화 △관상 △I See You △복지 바텐더 △스마트워크 △꽃보다 서산 △곳간지기 △필통 △꿈수레 △스터디잡스 등 10개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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