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화 옥천 경찰서장이 여성경찰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예방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경찰서 제공
류재화 옥천 경찰서장이 여성경찰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예방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경찰서 제공
[옥천]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25일 옥천경찰서장실서 여경, 행정관, 주무관 등 전체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도 상반기 성희롱 피해 전수조사에 앞서 경찰서장이 직장에서의 성희롱예방과 상담내용에 대해 어떠한 불이익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수조사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실시 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직장내 성희롱으로 의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예방을 위해 성희롱 피해 판단여부, 성희롱예방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환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재화 옥천경찰서장은 "매년 성 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정기적으로 피해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오늘 같은 기회를 통해 올바른 소통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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