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24일 대전을 방문한다.

심 후보는 24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궁동 로데오 거리를 방문해 김종대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치고,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등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심 후보는 앞서 사회상속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사회상속 1000만 원을 약속하고, 부의 대물림을 통한 자산 양극화 문제를 사회적 연대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병사 최저임금제를 실시해 병사월급을 최저임금의 최저임금의 40%까지 인상하고, 국립대 무상·사립대 반값등록금, 열정페이 근절과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실시, 현대판 음서제 근절로 취업의 기회균형과 공정성 보장 등을 청년 정책으로 제시했다. 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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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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