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인형극 `짱구와 편식나라 대마왕`을 공연했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인형극 `짱구와 편식나라 대마왕`을 공연했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정회원급식소 80개소 어린이 및 교사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짱구와 편식나라 대마왕`을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채소섭취와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즐겁게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후원한 `채소 먹기 캠페인` 에도 참가해 채소녹즙을 마시며 채소와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현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과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채소와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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