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숲 in 충남`은 최근 3년간에 걸쳐 문화유산, 인물 등 문화자원 정보를 집적화하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작가 자문을 통해 개발된 도내 문화자원 정보를 제공한다.
`창작의 숲 in 충남`에서는 △충남문화자원 스토리 소재 4000여 건과 테마스토리 150건 △주제와 시대를 선택해 관련 정보를 지도상에서 열람 가능한 시공간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검색어와 연관된 설화, 유적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검색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는 홈페이지의 오류사항을 찾아 응모하는 `옥에 티를 찾아라` 등 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문화유산 소재들이 활용 가능성에 비해 접근이 어려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3년간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진 `창작의 숲 in 충남`을 통해 창작자의 아이디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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