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운대 제공
청운대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운대 제공
청운대는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토목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평가는 건축,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 학과를 운영중인 67개 대학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청운대 토목환경공학과는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지표 중 교육과정, 교육 사례, 현장실무분야 교육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석 토목환경공학과 학과장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과정 등을 운영한 덕분에 좋은 평가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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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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