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에 나선다.

문화재단은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소통과 토론`을 주제로 직원교육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석수 공감아카데미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공감과 소통에 대한 이론적인 강의가 펼쳐지고, 두 번째 교육에서는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와 내용을 공유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눈치 보지 않는 토론문화를 구축,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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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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