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정(오른쪽) 교수가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장편 독립영화 `혼자`란 작품으로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김병정(오른쪽) 교수가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장편 독립영화 `혼자`란 작품으로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는 19일 TV영화학부 김병정 교수가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장편 독립영화 `혼자`란 작품으로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들꽃영화상은 주류 영화 산업 밖에서 뛰어난 작품을 만들고 있는 많은 영화인을 조명하고 국내 독립영화의 창조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영화 축제 중 하나이다.

김 교수의 영화 `혼자`는 박홍민 감독의 연출작품으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영화제는 물론, 벤쿠버국제영화제 및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8개 유수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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