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병우(62·사진) 센터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미래창조과학부의 최종 승인을 거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센터장 공모에는 총 9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센터장의 업무추진력, 전문지식 등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종 승인했다.

이 센터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한화그룹 충청지역협의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센터장은 "충남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통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농수산품 명품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를 위한 고용존 사업 추진,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생태계활성화 기반 강화로 충남센터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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