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서 육군 장교와 부사관의 직업 이해와 조건, 특성 등 직업 군인에 대해 소개하고 복지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인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등 질문들을 쏟아내며 직업 군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민철 상사는 "유사시에 국가 주요 기관을 군이 대체해야 하므로 여러 분야에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택 교장은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국군의 다양한 모습들과 직업적 이해를 알았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좋은 육군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산중학교는 금융투자, 자원순환, 스피치 컨설팅 분야 등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모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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