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비 137억 원을 투입해 초평면 용산리 일원에 연장 1.81km를 개설하는 사업이며,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이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향후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또 은암산업단지와 지방도 510호선을 연결해 인근 지역 개발 촉진과 물류비용 절감, 주민들의 교통 편의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더불어 생활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군 발전에 가장 중요한 관내 산업단지조성과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