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 9분쯤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해 약 10분 뒤 오전 10시 18분쯤 법원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도착한 뒤 기자들 앞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으며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지는 법정 321호실에는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갔으며 심사는 강부영 영장전담판사가 심리한다.

한편, 구속 여부는 31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미디어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