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4-H연합회(회장 이상호)회원들로 뭉쳐진 농산물 직거래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서울나들이를 나서 청양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준비해 간 농·특산물을 완판하는 기록을 남겼다. 사진=청양군농기센터 제공
청양군4-H연합회(회장 이상호)회원들로 뭉쳐진 농산물 직거래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서울나들이를 나서 청양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준비해 간 농·특산물을 완판하는 기록을 남겼다. 사진=청양군농기센터 제공
[청양]청양군4-H연합회(회장 이상호)회원들로 뭉쳐진 농산물 직거래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서울나들이를 나서 청양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청양군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관악구 드림아파트 부녀회 초청으로 지난 25일 열렸다.

젊은 4-H회원들이 주축이 된 직거래장터에서는 3500세대 아파트 밀집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 표고버섯, 쌀, 잡곡류, 콩 등 직접 수확한 농산물 및 고춧가루, 고추장, 막걸리 등 다양한 청양의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져 준비해간 농·특산물을 완판하는 기록을 남겼다.

군 농기센터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청정 청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시와 농촌이 `윈-윈`하는 도·농상생의 모범사례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 하는 등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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